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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광주시의원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의 도로다이어트 사업 실효성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이명노(서구3) 의원은 광주시의 도로다이어트 정책이 미흡하다는 지적과 함께 종합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4일 이 의원실이 광주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9년부터 도로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선포한 광주시와 다르게 최근 5년간 어떠한 사업 지표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5년간 광주시 도로다이어트 사업 추진현황을 보면 서구 2개소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설치, 북구 6개소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광산구 2개소 ▷통학로 설치를 했으며, 동구와 남구는 사업을 추진하지 않은 걸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