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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올해 신설 여름축제 공모 최우수상에 ‘영주시 여름 시원축제’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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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여름축제명칭공모 수상작 발표문(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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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오는7월부터 새롭게 열리는 여름축제 명칭공모에 ‘2023영주시 여름 시원축제를 최우수상(서울시 중구)으로 선정했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영주시 신설 여름축제명칭 공모를 진행했다

시원한 음악공연, 풀파티, 먹거리가 가득한 여름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19일간 명칭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에서 350여 명, 800여 건의 축제 명칭이 접수돼, 1·2차 내부심사, 3차 심사위원회를 심사를 거쳐 당선작이 최종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2023영주 서천퐁당 여름축제’(영주시), 장려상에는 풀파티를 상징하는 워터와 원더풀의 합성어인 영주 워터풀 축제’(광명시)가 각각 선정됐다.

재단은 ‘2023영주시 여름 시원축제는는 영주시를 하나(ONE)로 통합하는 축제라는 의미와 뮤직파티, 풀파티, 야시장 등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달래줄 축제라는 중의적 의미를 가진다는 점에서 공모 주제에 부합하다는 선정 사유를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명칭공모를 향한 높은 관심을 통해 여름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이번 공모 결과를 참고해 영주시 관광·축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명칭을 축제 공식 명칭으로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영주 여름축제(가칭)’729일부터 86일까지 9일간 영주시 구도심 및 서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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