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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청 복싱팀 이상민선수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9월 23일부터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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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된 영주시청 복싱팀 이상민선수(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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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 이상민(-71kg) 선수가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0일 영주시에 따루면 이상민 선수는 지난 12, 김해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남자 복싱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김수찬(용인대)와 결승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이 선수는 지난해 12월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2023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 22차 선발대회에서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최종 선발 여부는 이번 대회 결과에 달려있었다.

이번 대회 1위를 차지한 이상민 선수는 2023년 국가대표로 선발돼 오는 923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영주시청 복싱팀은 같은 날 열린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도 김원호(-57kg) 선수가 1위를 차지하는 등 영주시가 복싱 강호임을 증명했다.

김기석 코치는 그동안 고생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앞으로도 영주시청 복싱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직장운동경기부가 시청 직영으로 전환된 첫해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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