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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람객 100만명 돌파 눈앞
100만번째 행운의 관람객에게 연간회원권과 상품권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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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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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봉화)=김성권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016년 임시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100만명 달성을 앞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관람객 추이로 봤을 때 3월 마지막주에서 4월 첫째주 사이에 행운의 100만 번째 관람객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관람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00만 번째 관람객을 대상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연간 회원 혜택(2만원 상당)과 온누리상품권(30만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그동안 많은 관람객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찾아준 덕분에 1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수목원에 방문해 봄의 시작을 느끼고 행운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도 얻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일대에 자리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청이25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착공5년여 만인 지난201512월 완공했다.

면적은 국제규격 축구장5천여 개를 하나로 뭉쳐 놓은 것과 비슷한 아시아 최대 수목원으로 5179에 이른다.

전체21개 건축물과26개의 주제 전 시원으로 구성돼 있으며,모두4개의 지구(진입 및 커뮤니티·주제정원 전시·산림생물자원연구 및 교육·산림보전 및 복원)로 구분된다.

기후변화와 생물 다양성 협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국가의 생물주권을 강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세계 유일의 야생식물 종자저장시설인'시드볼트'(Seed Vault)를 비롯한 연구시설과26개의 다양한 주제원 등으로 조성돼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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