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6일 경주시 감포읍 오류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회관 건강증진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감포지역 어르신들과 월성본부의 오류1리 자매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다.

월성본부는 고령 인구 증가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의료기기 필요성에 공감, 감포읍 각 마을회관 20곳과 노인회관 1곳에 건강관리 물품인 의료가전기기 21대를 지원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의료복지 수요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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