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에 월 50만원씩 지급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상공회의소 일자리지원센터(회장 이용규)가 2023년도 신중년 잡(Job)매칭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신중년 잡매칭 지원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 40~64세(신중년) 구직자가 재취업 할 수 있도록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 후 장기 근속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수시에서 공모한 사업이다.
여수상의 일자리지원센터는 권역 내 소재한 중소기업들의 올해 채용인원 수를 비롯한 채용계획과 채용 직군을 조사해 해당 사업을 통해 입사하는 근로자와 기업에게 최대 6개월 간 월 50만원과 10만원씩을 지급해 장기근속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여수상공회의소 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고용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기업에게도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 사업을 여수시에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