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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대 약대 연구팀, 새 항암 면역치료제 개발
전남대학교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연구팀이 새 항암 면역치료제를 개발했다.

28일 전남대학교는 남주택 약학대학 교수 연구팀이 새로운 항암 면역치료제 개발 체계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의 논문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 온라인판 이달 호에 실렸다.

해당 연구는 미생물 병원체를 모방한 고분자 나노입자를 이용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TH17 세포에 의한 항암 면역반응을 규명했다.

남주택 교수는 “병원체에 대한 면역반응을 항암 면역치료에 응용하는 전략을 이용했다”며 “다양한 암종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새로운 면역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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