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의회가 18일~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사진은 공경식 의장이 각종 조례안을 상정하고 있다(울릉군 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의회가 18일 제267회 임시회를 열고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달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채택 및 울릉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3건의 조례안과 울릉군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등을 심의 의결한다.
울릉군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도 방문한다.
19일부터 21일까지 사업추진에 말썽이 되고 있는 LPG 배관망 구축 사업현장 과 임대아파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등을 방문해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해 부진?미흡한 사업장에 대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안전성과 전문성을 토대로 지역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 관계자들에 독려할 계획이다.
공경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논의와 깊이 있는 심사를 통해 군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확실히 이끌어 갈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생산적인 회기가 될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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