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상주)=김병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년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K-BEAUTY EXPO KOREA 2022)'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원관은 그동안 자원관이 확보한 우수 보유기술(특허)의 소개와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및 이전을 상담한다.

우수 보유기술 소개는 물론 갈대, 콩제비꽃 추출물 등을 활용한 44개의 특허 기술에 대한 홍보 포스터와 제품 등을 전시하고 기술이전, 효능분석, 공동연구 등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및 이전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기술지원 및 기술이전이 필요한 바이오 산업체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과 기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류시현 산업화지원센터장은 "이번 박람회을 통해 자원관의 우수 보유기술이 바이오 산업체에서 많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관의 우수 보유기술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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