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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청도 반시·코미디 축제' 오는 14∼16일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서 개최
[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경북 청도군은 오는 14∼16일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씨없는 감인 청도 반시를 소재로 한 '2022 청도반시축제'와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주홍빛 반시 맛에 반하고, 주홍빛 청도 멋에 빠지다'를 주제로 열리는 반시축제에서는 황금반시 찾기, 이색가요제, 감물염색패션쇼, 반시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반시퀴즈왕 등 반시 관련 게임과 감물 염색 체험, 감식초 족욕 체험, 감잎차 다도 체험 등도 진행된다.

이와함께 '으랏차차! 꼭두야 함께 웃자'를 주제로 열리는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에는 TV 프로그램 웃찾사나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등이 출연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한다.

더불어 중국 곡예 서커스와 개그가 결합한 산둥성 기예단, 마술쇼, 김연자·홍진영 등 인기 가수 공연도 이어진다.

이 밖에 야외광장에는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코미디포토존, 코믹만화방, 서커스 놀이터, 추억의 오락실 등을 운영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많은 관광객이 청도를 찾아 다양하게 즐기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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