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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산대, 10년 연속 창업경진대회 개최…창업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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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열린 창업경진대회 우수자들 시상 모습.[호산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최근 제10회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창업 아이디어 우수자들에게 시상을 했다고 5일 밝혔다.

호산대는 매년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혁신적 창업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대회를 통해 교내에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각 1팀, 장려상 7팀으로 총 11팀이 수상했으며 이중 대표 2팀은 이번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제11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권역별 대회)에 참여한다.

물리치료과 '동행'팀은 현대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인 라운드숄더를 교정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을 통해 기존 허리와 골반에만 중점을 둔 자세교정의자 단점을 보완하고 실용성과 시장성을 고려해 경쟁력을 갖춘 아이템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졸업과 동시에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취업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취·창업지원프로그램을 더욱 혁신화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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