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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 교통부노조, 여야 국토위원 17명 정책자문위원 위촉
최병욱 위원장 국민 삶의 질 제고 위한 행정-입법부간 소통 가교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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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욱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왼쪽)이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국토부노동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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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 )=김성권 기자]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 최병욱)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민기 위원장을 포함해 여야 국회의원 총 17명을 노조 정책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노조 정책 자문위원은 김민기 의원(국토교통위원장) 민홍철 의원 김두관 의원 김병기 의원 맹성규 의원 김병욱 의원(성남 분당 을) 박상혁 의원 장철민 의원 조오섭 위원 허영 의원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 이종배 의원 강대식 의원 서범수 의원 서일준 의원 정동만 의원 유경준 의원이다

국토부노조는 지난 제19대 국회부터 중앙행정기관 중 유일하게 소관 상임위 국회의원을 정책 자문위원으로 위촉해왔다. 이에 공공부분 노동운동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토부노조 관계자는 "소속 조합원들이 민원 현장에 있는 만큼 국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국회 전달해 정책의 실수요자인 국민들이 국토교통분야 행정서비스의 질적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병욱 국토부노조 위원장은 "국토부노조는 국민들이 행정 공백을 느끼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피감기관 소속 노동자들이 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행정기관과 입법기관을 잇는 가교 역할을 통해 정책완성도를 높여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노동운동을 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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