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포토뉴스]울릉군 미니 제설차 포항 태풍피해 현장서 진가 발휘
이미지중앙
.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포항)=김성권 기자]설국(雪國)의 고장 경북 울릉군에서 겨울철 좁은 골목을 누비며 쌓인 눈을 치우던 미니 제설차가 태풍 힌남노가 할퀴고 간 포항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울릉군이 지원한 미니 제설차가 포항시 오천읍 일대에서 복구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울릉군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간 울릉군청 소유 복구 장비 6(제설차2, 노면청소차 1, 살수차1, 미니제설농기계 2)와 인력 7명을 지원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미지중앙

미니제설차를 조작하는 공무원들은 동절기 3~4개월동안 눈만 치우는 숙련된 기술로 각종 오물을 제거하는데 손색없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 사무소에는 울릉도 출신인 한보근 읍장과 박명권 건설팀장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