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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해경 위기대응 능력배양…2022년 하반기 경찰관 사격훈련
비상상황 발생시 총기조작 및 현장대처 능력 향상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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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4일부터 3일간 동해해경청 특공대 실내 사격장에서 경감 이하 경찰관 270명이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울진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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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최원식)가 동해해경청 특공대 실내 사격장에서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개인별 총기 조작 및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고,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현장에서의 업무대처 능력과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서다.

14일부터 3일간 이어지는 이번사격훈련은 경감 이하 경찰관 270명이 훈련에 임한다.

이번 훈련은 K-5 권총을 이용한다.

사격 전 총기 조작술 및 사용취급 요령 교육 후 연습사격
5, 완사(緩射)와 속사(速射)능력을 검정하는 기록사격 30발 등 개인별로 35발의 실탄 사격을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해경은 코로나
-19 방지를 위해 시간대별 인원을 제한해 사격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울진 해경은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해상 사격훈련과는 별도로 매년 육상 사격 훈련을 실시해 경찰관의 총기사격 및 사용에 대한 자신감과 유사시 현장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격훈련을 진행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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