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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록밴드 국카스텐, 세계적 관광지 울릉군 홍보대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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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국의 대표 사이키델릭 밴드이자 국보급 보컬 하현우가 속해 있는 국카스텐이 선 8기 첫「울릉군 홍보대사」로 위촉된후 남한권(가운데)울릉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울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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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컬 하현우가 속해 있는 록밴드 국카스텐경상북도 울릉군을 홍보한다.

울릉군은 14일 군수실에서 이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 은 20259월까지 3년간 울릉도·독도에서 열리는 축제 등에 참석하고 울릉도 관광자원을 대·내외에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밴드 국카스텐은 지난 6월 울릉도에서 열린 ‘2022 회당문화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울릉군과 인연이 적지 않다.

500여 주민·관광객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를 위해 울릉도의 밤바다를 하나로 만들어 주는 추억을 선물했다.

군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밴드 국카스텐세계적 관광지 울릉을 널리 알릴 적임자들로 기대한다.

이들은 특히 내년 88월 울릉도에서 열릴 4회 섬의 날 행사에 초대돼 울릉도 알리기에 힘을 쏟는다.

국카스텐 리더 하현우 씨는 울릉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대단히 영광스럽다앞으로 전국적인 대내외적 행사와 울릉군에서 진행될 축제 등에 적극 참석해 울릉도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뻗어나갈수 있도록 열정적인 에너지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국카스텐이 가진 폭발적인 성량과 에너지가 울릉도·독도 홍보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울릉도·독도의 관광브랜드 가치향상에 큰 도움이 돼 달라"고 했다.

한편 울릉군 홍보대사는 지난 2007년 군이 처음으로 위촉한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씨를 비롯해 삼성라이온즈 양준혁,오승환선수, 인천부평구청장을 지낸 박윤배씨, 독도사랑단체인 독도레이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방송인 박수홍, 배우 백봉기씨등이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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