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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태풍 ‘힌남노’로 피해 과수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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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 직원들이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춘양면 과수농가의 일손을 돕고 있다.(봉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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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봉화)=김성권 기자]명절이 지나고도 일손이 부족해서 미처 줍지 못한 낙과가 많아 걱정이 앞섰는데 봉화군 공무원들이 나서 일손을 도와줘 정말 고마울 따름입니다.

경북 봉화군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긴급 일손돕기에 나섰다.

14일 군에 따르면 힌남노로 봉화군 전역에 순간 최대풍속 23m/sec의 강풍을 동반한 호우가 내려 일부 과수 농가가 사과 낙과, 또는 도복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군은 물야, 춘양 지역에서 60여 명을 투입, 추석명절 후에도 일손 부족으로 피해 복구가 이뤄지지 못한 농가의 복구 작업을 벌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수확기에 찾아온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위로의 말을 전한다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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