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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한우 홍보사절 선발대회 4년만에 열려…9월3일 예선거쳐10월3일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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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한우 홍보사절 선발대회 안내 포스터(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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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16회 안동한우 홍보사절' 선발대회가 4년만에 열린다.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북 안동시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안동시지부와 안동 MBC가 주관한다.

고품질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을 통한 한우농가의 소득증대 및 유통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선발대회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 미혼여성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안동시청 축산진흥과 또는 전국한우협회안동시지부에 접수하면 된다.

오는 93일 예선을 거쳐 104일 오후 630분 본선을 치른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21명에게는 각 100만 원의 본선 출전 경비가 지원된다.

합숙훈련 후 본선에서 선발된 7(··, 특별상)에게는 시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홍보사절로 선발되면 2년간 안동한우는 물론 지역특산품, 관광, 문화, 체육 등 다방면에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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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한우 사욱 모습(헤럴드 DB)


안동한우는 청정환경에서 철저한 사양관리 아래 사육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6년 연속 수상, TV조선 경영대상 4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특히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일상 진상, 2009년 오바마 미국 대통령 청와대 만찬에 진상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알린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대표 특산품인 안동한우 홍보를 위한 제16회 안동한우 홍보사절 선발대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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