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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엑스포대공원, 한·중 수교 30주년 '그림·영상 공모전' 수상작 41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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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은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경북도-중국 자매우호도시 그림·영상 공모전'의 수상작 41점을 선정했다.

12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와 허난·지린성 등 5개 지역 중국 자매우호 도시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됐다.

공모 결과 손그림 1361점, 디지털 그림 84점, 영상물 72편이 접수됐다.

외부 전문가들의 2차례 작품 심사를 통해 그림분야 대상은 대학생부 왕우통씨와 중학생부 왕예린 학생이 각각 차지했으며 영상분야에서는 고등학생인 남민형(포항시)군이 대상의 영예를 자치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문화센터에서 수상 그림 33점, 영상 8편을 전시한다. 또 자매우호 도시 영상과 공예품도 함께 선보인다.

자세한 수상작 내용은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은 오는 30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양국 학생들이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호증진을 위해 다양한 문화교류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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