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교육청은 12일 오는 9월 1일 자 교육 공무원 60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오는 31일 자로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 4명, 교(원)장 64명, 교(원)감 12명, 교사 41명이 퇴직한다.

따라서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 10명, 본청 과장 2명, 장학관 및 교육연구관 19명이 승진 및 전직·전보했으며 교(원)장 72명, 교(원)감 66명, 공모교장 2명을 승진, 교장 45명을 중임 발령했다.

교육전문직에서 교(원)장으로 15명, 교(원)감으로 19명이 전직했고 장학사 1명을 전국교육감협의회 파견, 장학사(교육연구사) 36명을 신규 발령했다.

또 교(원)장 59명, 교(원)감 37명, 장학사(교육연구사) 31명을 전보했고 유치원 신규교사 11명, 초등 신규교사 62명을 발령했다.

임종식 도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교육의 위상 정립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73명의 신규교사들의 발령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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