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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조성 준비 ‘착착’…195억 원 들여 내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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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조감도.(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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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지난해 11월 유치에 성공한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가 내년 착공을 앞두고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24일 예천군에 따르면 대한육상연맹 공모 사업인 육상교육훈련센터는 사업비 195억 원을 들여 지상 6층 연면적 5660규모로 건립되는 연수원 시설이다

예천공설운동장 주변에 건립될 예정으로 군은 지난 3월 기본계획 용역을 마치고 내년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개최 이후 착공에 들어간다.

훈련센터는 중·소형회의실, 다목적강당, 사무실 등을 갖춘 복합교육훈련시설로 공설운동장, 육상실내훈련장과 인접해 육상 교육 훈련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전국의 육상 지도자, 심판 및 우수선수(국가대표, 상비군, 청소년) 등이 참여해 우수 육상선수 육성을 위한 과학적 양성 프로그램 운영과 체계적인 육상 지도자 및 심판 교육, 외국선수·지도자 강습교육이 운영돼 연인원 165000명 이상이 예천을 방문할 것으로 군은 전망했다.

또 연 300억 원 정도의 경제적 효과가 지역 내에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김학동 군수는 교육훈련센터가 완공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예천이 명실상부한 육상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토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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