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와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본부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구도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도시공사는 최근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본부와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서에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안전기술 개발에 관한 기술지원 및 협력 △시설물 및 건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점검에 관한 기술지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 관한 공동실시 및 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산업재해 예방 등 근로자의 처우 개선에 상호협력해 나간다.
이종덕 대구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의 안전관리업무 역량을 강화해 시민안전 지킴이로서의 공적 역할을 더욱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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