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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산방지…안동시 하반기 예정된 각종 체육대회 취소·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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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는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이었던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을 취소하기로 했다. 이 밖에 전국규모 체육대회도 취소와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 사진은 2018년 안동시민체육대축전 줄넘기 모습 (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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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을 비롯해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취소·연기하기로 했다.

1일 시에 따르면 하반기에 개최하려던 61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을 취소한다.

안동시체육회와 읍면동체육회장협의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막고 시민 안전을 위해 이 대회를 취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시는 하반기에 예정된 전국초중고등학교 저학년 축구페스티벌, 안동하회탈컵 국제오픈볼링대회를 취소하기로 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 전국어린이야구대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정했다.

시 관계자는 애초 전국규모 대회 개최를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 걸쳐 발생함에 따라 취소와 잠정연기를 기본방침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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