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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4차대유행 코로나19 확산방지 안간힘...휴가철 전통시장 중점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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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휴가철 이동인구 많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방역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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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경북 의성군이 전통시장과 의성마늘시장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방역 상황을 점검하는등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팔을 걷었다.

1일 군에 따르면 휴가철을 맞아 이동인구 많은 전통시장과 의성마늘시장 등 주요이동구간 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방역 수칙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의성·염매·금성·봉양·안계 시장 상인회에 충전식 분무기를 배부하고 점포, 화장실, 하수구 등 전통시장 전 구역에 상황 종료시까지 주 1회이상 자체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특히, 5일장이 서는 장날은 상인회와 합동으로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홍보하고 미착용자에게는 현장에서 즉시 마스크를 배부·착용토록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4차 유행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오신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코로나가 종식될때 까지 함께 노력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자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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