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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산업, 올해 시공능력 전국 44위…서한 48위, 우방 60위, 태왕 7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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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본사 전경]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대구경북지역의 건설업체 5곳이 올해 시공능력평가(토목건축)에서 상위 100개사에 이름을 올렸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1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공시했다.

시공능력평가는 해마다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의 점수를 종합적으로 매긴 성적표다.

이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화성산업(주)이 44위(평가액 9462억원)로 가장 앞섰고 이어 (주)서한 48위(평가액 8257억원), (주)우방 60위(평가액 5737억원), (주)태왕이앤씨 72위(평가액3828억원), (주)흥화 88위(평가액 3166억원) 등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화성과 서한은 각각 1단계 순위가 하락한 반면 우방은 20단계, 태왕이앤씨는 3단계, (주)흥화는 3단계 상승했다.

한편 전국 건설업체 중에는 삼성물산(주)이 평가액 22조 5640억원으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현대건설(11조 3770억원), 3위는 GS건설(9조 9286억원)로 나타났다.

개별 건설업체에 대한 자세한 평가 결과는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등 업종별 건설 관련 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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