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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문화대 평생교육원, 어린이 안전교육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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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교육 중 소아심폐소생술 실습 장면.[계명문화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평생교육원이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교육'에 지금까지 총 430명의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가 참여해 교육을 이수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시행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의무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4시간 이상(소아심폐소생술 등의 실습교육 2시간 이상 포함) 받아야 한다.

계명문화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에 들어갔다.

교육은 응급상황 시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법과 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의료기관 신고 및 이송조치 방법을 비롯해 소아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만호 계명문화대 평생교육원장은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써 교육에 더욱 충실하는 한편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의 올바른 안전의식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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