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 황병직(영주1·무소속) 문화환경위원장이 23일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한 2021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받았다.

황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집행부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민생 살리기와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그는 경북도 소상공인 지원 조례 제정, 고령 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북도 교통안전 증진 조례 제정, 침체된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 발의 등 의정 활동을 펼쳤다.

또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집행부의 잘못된 제도개선을 촉구했으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도 차원의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도 기여했다.

황병직 위원장은 "기초의원과 광역의원 총 15년의 선출직 활동 기간 동안 오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의 관점에서 더욱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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