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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대 학생들, 달성 '낙동마을 매력 찾기'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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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학생들이 달성군 낙동마을 주민들과 함께 '우리 마을 매력 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펼치고 있다.[계명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는 공과대학 도시학부 생태조경학전공 3학년 학생들이 지난 3월 15일부터 '달성군 우리 마을 매력 찾기'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대구 달성군 봉촌2리 낙동마을 주민들과 달성군청 도시과 도시디자인팀, 계명대 생태조경학과가 함께하는 민·관·학 협력 사업이다.

지역과 더불어 사회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계명대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의 '전공융합혁신사업(EUP)'의 지원을 함께 받고 있다.

하빈면 낙동마을은 한국전쟁으로 고향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전재민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약 70여 가구가 밀집해 있는 곳이다.

이 마을에는 전쟁 후 낙동강변 모래땅의 척박한 환경 속에서 연근 농사를 통해 삶을 개척해온 마을 주민들이 생활상이 곳곳에 녹아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 빈집과 유휴지가 늘어가며 마을 경관이 급격히 쇠퇴하는 등 산적한 문제에 대해 달성군이 낙동마을을 '평화예술촌'으로 명명하고 재생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계명대 생태조경학과 정해준 교수가 지도하는 3학년 학생 29명이 조경디자인스튜디오 수업을 통해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월 26일에는 달성군 하빈면의 PMZ 하빈평화예술센터에서 그동안 진행된 8개 프로젝트의 중간발표와 주민 간담회가 진행됐다.

계명대 관계자는 "이번 민·관·학 협력 프로젝트는 미래 조경가인 학생들이 지역에 기반을 둔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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