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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과수화상병 예방 총력 대응…확산 방지 행정명령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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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왼쪽)가 지역내 과수원을 점검하고 있다.[영양군 제공]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최근 안동에서 발병한 과수화상병으로부터 전염을 막기 위해 8일부터 과수화상병 확산방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9일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행정명령 대상은 지역내 사과, 배 과원 농장주와 과수 농작업자,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이다.

이들은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운영,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화,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금지 및 폐기, 과수 묘목 생산 및 유통, 의심주 관리 등에 나서야 한다.

과수화상병은 전염성이 매우 강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거나 붉게 마르는 증상이 나타나며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기술보급과 전 직원을 동원해 2주간 지역내 사과·배 과원 정밀예찰을 실시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정명령은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지역을 화상병 청정지역으로 계속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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