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지난 14일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개교 5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재용 총장,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 최외출 영남대 총장, 총동창회 김옥천 부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영남대병원 김종연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운 대구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자계열 박주태 교수가 30년 근속상, 건설정보과 김학삼 교수 등 1명이 20년 근속상, 관광계열 김은주 교수 외 3명이 10년 근속상 등을 받았다.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은 "우리의 미래 세대를 위해 과거를 성찰하고 현재를 격려하며 다가올 미래를 위해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이 돼 노력한다면 현재의 어려움을 잘 해쳐 나갈 수 있을 것"라고 밝혔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사회와 학생들의 진학수요에 맞춰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학과 개편과 학생들이 만족하는 교육으로 100년의 명문대학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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