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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시장애(愛) 불금 야시장' 잠정 연기...방문객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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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봉화 시장애(愛) 불금 축제에 방문객들이 야시장을 찾은 모습. (봉화군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은 '2021 시장애() 불금 야시장이 연기 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봉화지역 상경기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으로 기대를 모았던 봉화 시장애() 불금 야시장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난해 무산에 이어 올해도 무기한 연기됐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다.

군은 당초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성천 일원에서 오는 21일부터 924일까지 매주 금요일 내성천 주무대 일원에서 총 17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었다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축제가 아닌 야시장으로 규모도 축소했다.

하지만 봉화군과 ()봉화축제관광재단은 전날 긴급 임시 이사회를 열어 '시장애() 불금 야시장' 개장의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

봉화축제관광재단은 추후 코로나19 상황을 판단해 개장 시기를 조정할 방침이다.

()봉화축제관광재단 엄태항 이사장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했던 불금 야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잠정 연기한다"감염병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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