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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 ‘돌 토마토’ 본격출하…일교차 커 당도 높고 단단한 과육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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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출하되는 예천 돌토마토(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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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의 대표 농산물인 '돌 토마토'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예천 돌 토마토는 감천면 일원 시설하우스 단지를 중심으로 예천읍, 개포면, 용문면 등 80여농가가 30규모로 재배하고 있다.
출하 시기는 5월 초부터 다음달 중순까지이다.

토마토는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비타민 CK, 라이코펜, 루틴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고 영양소도 풍부하다.

뇌졸중과 심근경색, 고혈압 등을 예방하고 전립선·폐·위암 등 다양한 암 위험성을 낮추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건강식품으로도 선호하고 있다.

예천에서 재배되는 토마토는 일교차가 커 다른 지역 보다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돌 토마토로 불린다. 품질이 우수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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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돌 토마토(예천군 제공)


군은 농자재·생산 단가 상승, 코로나19 등 농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포장재 지원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예천군 농정과 관계자는 시설 현대화와 유통구조 개선으로 고품질 토마토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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