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제일건설㈜이 7일 경북 경산 하양지구 A7BL에 공급하는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동, 총 614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전용 ▲74㎡A 186가구, ▲74㎡B 94가구, ▲84㎡A 344가구로 구성된다.

이곳은 지식산업지구, 경산 1,2,3,4일반산업단지, 대구 신서혁신도시 첨단산업단지가 위치한 직주근접 아파트로 쾌적한 출퇴근 환경을 자랑한다.

또 단지와 가까운 농협 하나로마트는 물론 대구혁신도시에 위치한 코스트코, 이마트 등 쇼핑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경산시립도서관, 메가박스 하양 등 문화시설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 하주초등학교, 무학중학교, 무학고등학교가 인접한 학세권 단지며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호산대 등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넉넉한 동간 거리를 갖춰 각 세대간 프라이버시와 일조권 확보에 유리하다.

각 세대는 전 타입이 선호도 높은 4Bay 판상형 구조로 조성돼 높은 개방감을 누릴 수 있으며 전용 84㎡A 타입은 선택 옵션을 통해 광폭 드레스룸을 알파룸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는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안심로 270(반야월역 3번출구 앞)에 위치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오픈 3일 동안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 접수를 받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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