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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대현 라온프라이빗' 오는 7일 공개…361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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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 라온 프라이빗 조감도]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북구 대현동 일원에 들어서는 10년 전세형 민간임대 아파트인 '대현 라온프라이빗'이 오는 7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일반에 공개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35층, 361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 입지는 신천변에 자리해 조망과 쾌적성이 뛰어나고 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칠성시장, 롯데백화점, 도심 상업시설 등 생활여건이 편리하고 가까이에 경북대가 있는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집의 크기도 가장 인기있는 중형아파트인 84㎡ 단일 형으로 구성했으며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마련해 지상은 공원처럼 꾸며진다.

'대현 라온프라이빗'은 분양아파트에 비해 목돈이 들지 않고 적은 자금으로도 안정적인 내집을 가질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내집처럼 살지만 임대아파트라 취등록세와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이 없고 분양전환 시 감정평가금액의 80% 정도의 합리적 가격으로 취득 가능하다.

민간임대아파트는 청약제도와 무관해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주택 소유 유무와도 상관없어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거주지역 제한도 없어 19세 이상인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도 없다.

임대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받게 돼 안전하며 분양전환 후에는 양도소득세 면제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사업 관계자는 "'대현 라온프라이빗'을 분양아파트와 견주어 손색없는 최고 품질의 아파트로 공급하겠다"며 "시민의 주거안정과 내집마련을 돕는 새로운 주택공급 방법으로 안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현 라온프라이빗'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170-2번지에 마련된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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