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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어린이날 큰잔치 비대면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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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사 모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제99회 어린이날 기념식'을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대면 행사로, '제43회 어린이날 큰잔치'는 온라인 행사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따라서 오는 5일 오전 10시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여는 기념식에는 모범 어린이와 가족,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어린이 시상, 내빈 축사 및 축하공연 등 순으로 개최된다.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어린이날 큰잔치는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참여로 열린다.

'어린 왕자와 함께 떠나는 컬러풀 별나라 여행'을 슬로건으로 백일장, 그림 그리기 등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잘 견뎌주고 있는 어린이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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