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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1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4일 양일간 경북도지사와 도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한다.

도 추경 예산안은 11조2063억원으로 기정예산 10조6548억원보다 5515억원(5.2%)이 증액됐다.

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4조6346억원으로 기정예산 4조4057억원보다 2289억원(5.2%)이 늘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한 정부추경이 확정됨에 따라 국고보조 변경분이 반영됐으며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주요사업 등이 편성됐다.

최병준 도의회 예결특위위원장은 "사업의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해 시급성이 높은 사업이 우선 추진될 수 있도록 예결위 본연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결특위는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 결과를 토대로 실국별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게 심사한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의결하며 오는 6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된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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