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추진상황 보고회 모습.[구미시 제공]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 구미시는 28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장애인체육대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장세용 구미시장 주재로 시청 간부, 경찰, 소방, 체육회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구미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등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 문제와 교통 소통대책을 준비하고 선수단이 사용할 숙박업소와 위생업소 점검 및 확보 등에 힘쓰기로 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문제점 등을 재점검하고 개선해 나간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남은 5개월여 동안 특색 있고 품격 높은 아이템을 발굴하고 지속해서 준비상황을 점검해 성공적인 체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