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2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수영부 창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태 총장을 비롯해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내빈 축사, 선수 및 지도자 소개, 대표 단기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됐다.
경일대 수영부는 총 9명의 선수로 구성됐으며 감독은 전 국가대표 권재열 경일대 교수가 맡는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 한국 수영의 간판인 김서영 선수의 모교이기도 한 경일대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선수 육성 등에 최선을 다한다.
정현태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수영 종목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전문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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