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삼국유사테마파크와 함께 다양한 지역 문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사업비 1억3000만원을 들여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장 먼저 진행될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생활문화 참여 및 활동을 독려한다.

또 오는 6월부터 마련되는 '따로 또, 같이 마주하다'는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따로), 대면 프로그램(또, 같이)을 진행한다.

이들 프로그램이 끝난 후 작품을 회수 받아 전시(마주하다)까지 마련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후 홈페이지 공지를 참조하거나 (재)군위문화관광재단 콘텐츠개발팀로 문의하면 된다.

장정석 군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공모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토록 하고 지역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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