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의 한 사료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경찰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2분쯤 안동시 임동면 한 사료공장에서 작업중이던 A(20대·태국)씨가 사료배합기에 빨려들어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A씨를 구조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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