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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지역 농협,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DAY'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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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농협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초복 맞이 '삼계탕 파티'를 벌였다.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17일 초복을 맞아 남구에 있는 문수실버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삼계탕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규 남구청장, 추영근 울산농협본부장, 박명영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장 및 고향을생각하는 주부들의모임 울산시지회 회원, 울산농협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관내 어르신 550명 분량의 삼계탕을 대접했다.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은 중구 유곡동 함월노인복지관에서 400여명의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중앙농협 임직원 및 여성조직 봉사단 50여명이 직접 준비한 '삼계탕 나눔 DAY'를 가졌고, 온양농협(조합장 전병철)은 온양농협 부녀회(회장 박현숙)가 공동기금 조성사업의 수익금과 온양농협의 지원을 받아 온양읍 관내 45개 경노당 (700여명)에 오리백숙재료와 수박을 전달했다.

추영근 본부장은 “사랑의 삼계탕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준비한 것"이라며 "이번행사를 통해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지역사회 공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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