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bhc 그룹은 대학생 봉사단이 지난 9일 서울시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을 찾아 환경보호 인식 개선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뚝섬한강공원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여름철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사전에 제작한 설문판을 통해 시민들이 설명을 들은 후 스티커를 붙이며 환경보호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설문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다회용 컵(리유저블 컵)’을 제공했다.

한편 bhc 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 중이며, 현재 8기 단원들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hc 대학생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월 2회씩 단원들이 직접 기획한 내용으로 지역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