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조리법 반영 신제품 3종 출시
[SPC 삼립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삼립은 호떡빵 브랜드 ‘삼립호떡’ 출시 50주년을 맞아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 PPL(간접광고)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방송에 등장한 조리법을 활용한 신제품도 출시한다.
1974년 출시한 삼립호떡은 길거리 음식이던 호떡을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삼립은 삼립호떡 출시 50주년을 맞이해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 PPL을 통해 호떡 조리법을 선보였다. 삼립호떡은 아이슬란드에서 운영하는 식당의 스페셜 디저트 메뉴로 제공됐다.
방송에 등장한 조리법에 영감을 받은 신제품도 선보인다. ‘꿀호떡 샌드’ ‘바닐라크림 꿀호떡’ ‘쌀커스터드 호떡’ 3종(사진)이다. 꿀호떡 샌드는 미니 꿀호떡 사이에 팥앙금과 바닐라 버터크림을 넣고 그 위에 카라멜 드리즐과 아몬드 정과를 뿌린 디저트다. 바닐라크림 꿀호떡은 크림과 꿀을, 커스터드 호떡은 이천 쌀 커스터드를 넣었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 슈퍼마켓, 마트와 삼립 공식몰, 카카오 선물하기 등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삼립호떡 50주년을 맞이해 MZ세대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삼립호떡이 대표적인 K-디저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외에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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