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대전현대아울렛점. [CJ푸드빌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CJ푸드빌이 수도권과 지역 주요 상권에 빕스 매장 출점을 늘린다. 내달에는 경기 동탄에 빕스 매장을 연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날 자료를 통해 “최근 빕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빕스의 프리미엄 전략 및 차별화 포인트를 담은 신규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신규 매장 출점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빕스는 수도권 및 지역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 출점을 늘려왔다. 지난 4월 문을 연 ‘빕스 은평롯데점’은 개점 1개월 만에 방문객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6월말 기준 누적 방문객 수는 2만2000명을 넘겼다.

지난달 28일 개장한 ‘빕스 대전현대아울렛점’도 주말 평균 50팀 이상의 대기가 발생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빕스 대전현대아울렛점’은 고급스럽고 편안한 라운지 스타일의 공간으로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