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2023학년도 교육혁신 성과공유회’ 현장. [성신여대 제공]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성신여대가 ‘2023학년도 교육혁신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신여대는 지난 2일 서울 성북구 소재 수정캠퍼스에서 ‘융합과 연결의 시대, 3C로 교육을 혁신하다’를 주제로 한 교육혁신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3C란 ‘Cooperation,협동’ ‘Collaboration,협력’, ‘Connected,연결지성’을 이른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전홍주 교육혁신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1부에선 이성근 총장이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3C 성신교육혁신: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 이 총장은 3C 철학을 기반으로 한 교육혁신의 원칙과 방향을 조명했다.

이어 2부에서는 교육혁신지원센터 소속인 윤가영, 이성심 연구교수의 ‘현장 밀착형 집중교육(Hands-on Block Lecture)을 통한 3C의 실천’, 이혜민 하이브리드교육지원센터 연구교수의 ‘3C, 그리고 성신 차세대 수업모형하이브리드교육지원센터 이혜민 연구교수’, 김희진 교수학습지원센터 연구교수의 ‘3C를 통한 교수역량 강화:성신 PBL의 협력과 연계’, 김소정 교수학습지원센터 연구교수의 ‘3C의 관점에서 본 성신 학습역량 강화 시스템’ 등 성과 공유 시간이 진행됐다. 3부에선 교수진의 다양한 교육 우수 사례와 학부생의 참여 프로그램 우수 사례가 발표됐다.

전홍주 교육혁신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토대로 학생들의 학업에 최적화된 교육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혁신적인 교육방법을 개발하고 공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