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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달장애인들 감동적 연주 한자리에 ‘유니온 콘서트’
발달장애인문화예술協 아트위캔 10주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사단법인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2023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트위캔 창립 10주년 기념 발달장애인 음악단체 연합 음악회 ‘유니온 콘서트’를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에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유니온콘서트 알림포스터

이번 콘서트는 KBS성우 이지환과 김사라가 진행을 맡고, 아트위캔의 앙상블팀뿐만 아니라 현재 활발히 활동중인 발달장애 음악단체인 드림위드 앙상블, 라온제나 오케스트라, 하트브라스 앙상블팀이 출연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연주를 들려준다.

또한 상명플루트앙상블 ‘라 폰타나’가 아트위캔 그라토 플루트 앙상블과 함께 협연하여 특별하고 감동적인 연주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유니온콘서트엔 아트위캔 10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드림위드앙상블, 라온제나 오케스트라, 하트브라스앙상블 및 라 폰타나팀 등 발달장애 전문연주팀이 함께한다.

아트위캔은 앞으로도 깊은 유대관계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활동과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클래식과 가요, 팝송 등 귀에 익은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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