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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스테이지, ‘브랜드 커스텀’ 기능 강화···"나만의 차별화된 플랫폼 "
[비마이프렌즈 제공]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bemyfriends)’가 올인원 팬덤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에 ‘브랜드 커스텀’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고객사는 메인 홈에 섹션을 자유롭게 구성·운영할 수 있으며, 비스테이지와 X(구 트위터)를 직접 연동할 수 있다. 비스테이지로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는 다양한 고객사의 자유로운 플랫폼 운영을 보장하는 차원이다.

비스테이지는 지난 8월 브랜드 커버 영역의 영상, 텍스트 비율, 컬러 등을 설정할 수 있게 한 데에 이어, 이번엔 숍(Shop)의 개별 상품, 콘텐츠, 커뮤니티 등의 최신 콘텐츠까지 메인 홈 섹션에 마음대로 배치할 수 있게 했다.

고객사는 팬덤의 선호에 따라 플랫폼의 메인 홈을 구성할 수 있다.

[비마이프렌즈 제공]

‘팬덤 허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기능도 추가됐다. 기존엔 비스테이지에 최대 20개까지 외부 소셜 미디어를 연결할 수 있어, 아티스트의 다양한 SNS 채널로 쉽게 접속할 수 있었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단순히 링크 연결 수준을 넘어 X 계정을 연동할 수 있게 됐다.

즉, 소셜미디어 채널에 접속하지 않고도 비스테이지의 메인 홈에서 다양한 채널 콘텐츠를 확인하는 식이다.

비마이프렌즈는 고객사의 성공적인 팬덤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양방향 팬덤 소통 기능 ‘비스테이지 팝(b.stage POP)’에 ‘1:1 TALK(1:1톡)’과 ‘ASK(애스크)’ 등 새로운 팬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추가하는 등 지원 기능을 늘리고 있다.

이기영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비스테이지 하나로 팬 커뮤니티, 홈페이지, 온라인 스토어 등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를 통합 전개하는 고객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사가 주체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효율을 높이고 팬덤과 특별한 공간에서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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