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K 에코 허브 전경. [SK디스커버리 제공] |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SK디스커버리는 최대 주주 최창원 부회장의 아들인 최민근 씨가 지난 25일 시간 외 대량매매로 이 회사 주식 18만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날 거래로 최민근 씨가 보유한 SK디스커버리 주식은 30만4000주에서 48만4000주로 증가했다. 지분율은 2.5%로 약 0.9%포인트 늘었다.
SK디스커버리 관계자는 “최민근 씨는 대주주의 일원으로서 궁극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대량 거래로 인한 주가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매입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창원 부회장은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막내아들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는 사촌 사이다.
eh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