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제공] |
[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경북 청도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2023년 세외수입 및 체납세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동현 청도군 재무과 주무관은 청도자연휴양림 부가가치세 환급과 전략적 자금 운영으로 이자 수입 증대 등 100억원대 세외수입 확충에 기여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청도군의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의 세입증대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힘든 세입 여건에도 담당 공무원들이 묵묵히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최우수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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