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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시, 자동차 민원 업무 온라인화
자동차 등록, 제증명 발급 등을 누리집에서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파주시(시장 김경일)가 자동차 민원 업무를 온라인으로 해결하면서 시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30일 市에 따르면 시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동차와 관련된 사이트를 한곳에 모아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개선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차량등록사업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자동차 등록, 제증명 발급 등 자동차 관련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민원 신청은 파주시 누리집(paju.go.kr)의 자동차 온라인 민원에서 공동인증서로 본인 인증한 후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민원을 통해 개인(단독) 명의 차량의 신규 및 이전등록과 자동차 등록 원부, 자동차등록증 등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차량 기본 사항, 정비 이력, 중고차 성능점검, 검사이력 및 중고차 시세 등 중고차를 구매 또는 판매하기 전에 차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서병권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온라인 민원을 이용하면 차량등록사업소를 직접 찾지 않아도 자동차 관련 민원을 처리할 수 있어 시간·경제적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며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개선된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월 말 현재 파주시 자동차 등록 대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만2095대(약 5%) 증가한 총 25만1656대로, 차종별로는 승용 20만5229대, 승합 8593대, 화물 3만6922대, 특수 912대가 등록돼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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