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역의 문제를 주민이 직접 사업 모델을 만들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일가치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내:일가치’에는 중구의 더 나은 내일(FUTURE)을 만들며, 내 일자리(JOB)도 찾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구는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내:일가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에서는 해결해야 할 지역 문제를 구체화하고, 사업모델 설립, 1:1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프로젝트의 두 번째 단계는 ‘챌린지 사업 공모’다. 구는 4월 17일부터 5일간 주민 제안사업을 공모받을 예정이다.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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